지난해 Technorati의 조사에 의하면 전세계에서 매일 17만 5,000건의 새로운 블로그가 태어나고 있으며, Technorati가 체크하는 블로그의 수는 2006년 7월 31일, 5,000만 건에 도달했다고 한다. 또한, 매일 평균 투고수는 160만 건에 달하여 1초당 18.6건이 투고되고 있다.

 이러한 블로거들의 투고수는 큰 사건이 발생하면 급증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디지털 세계의 바로미터라고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내의 블로그 활용은 기업내 정보의 활용이나 새로운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업내 블로그를 활용하는 정도를 일본 총무성이 5월 25일, “통신 이용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기업내 비즈니스 블로그나 SNS를 개설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4.4%로 20개사중에 1개사가 개설하고 있으며, “이용자 참가”가 가능한 미디어를 기업활동에 이용하는 움직임이 표면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11월 일본 노무라 종합연구소(NRI)는 2011년까지의 Web2.0 관련 기술을 예측한 "IT로드맵"을 발표하였는데, 기업에 있어서 Web 2.0 관련기술의 활용은 일반 이용자들에 비해 늦어질 전망으로 향후, 기업 내에서 블로그의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사내의 비정형 정보의 공유가 가능하게 될 것이며,  “라이프 로그” 기술을 이용하여 사원의 상세한 행동 데이터를 자동 축적, 분석하여 생산성 향상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지난달 삼성그룹은 대기업 최초로 그룹 통신망에 블로그를 도입, 기업 블로그 시대를 연다고 발표한바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 연말께 1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마이싱글 블로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 현재 시스템 가동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이로써, 그룹사 모든 임직원이 주요 콘텐츠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할 수 있는 블로그 도입을 계기로 삼성만의 차별성과 독자성이 강조된 창조경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외 총무성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로드밴드 회선 이용자의 광회선 이용율이 14.8%에서 27.2%로 증가하였다. 또, 개인의 인터넷을 이용하는 단말로는 PC가 전년말에 비해 1,454만명 증가(22.0%증)하여 합계 8,055만명에 도달하였다. 또한, 인터넷 이용자(합계 8,754만명)의 70%가 PC와 휴대전화, PHS 등 이동 단말을 병용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전자화폐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보유율은 전체 10.7%로 약 10%의 사람이 보유하고 있다. 세대별로는 30대가 19.0%과 가장 많았으며, 이하 40대(14.9%), 20대(13.9%)로 계속되었다. 보유하고 있는 전자화폐의 형태는 “IC카드형”이 7.6%과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휴대전화형”(3.6%), “네트워크형”(0.7%)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http://japan.cnet.com/news/biz/story/0,2000056020,20349579,00.htm (새 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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