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서도 Linux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범용 OS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국내 이통사와 제조사와 더불어 보다폰도 리눅스 채택을 구체화화 하면서, 국내는 물론, 모바일 OS분야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이는 기존 자바(JAVA) 플랫폼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구현에 한계를 보이고, 모바일-PC 간 데이터 공유 및 강력한 멀티미디어 실현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범용 OS 가운데 리눅스 플랫폼은 라이선스 프리, RTOS 시장 대응, 경제성 있는 써드파티 개발사 운용 등의 강점이 있으며, 오픈 소스인만큼 풀 브라우징 등 PC와 유사한 고성능 환경을 더욱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지난해 초에 설립된 LiMo Foundation은 모바일용 Linux 플랫폼 최초 사양을 3월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同 단체는 Linux 베이스의 휴대폰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컨소시엄 중의 하나이다. 현재 경쟁 중인 것은 Linux Phone Standards Forum(LiPS Forum)이다. 同 포럼은 공유 가능한 오픈 사양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LiMo 멤버는 프로프라이어터리(proprietary)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공유화된 오픈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Lips Forum는 2007년 12월, 최초의 사양을 공개한바 있다.
또 하나의 유력한 경쟁 상대로서 Google를 중심으로 한 Open Handset Alliance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2007년 11월에 설립되어 아직까진 영향은 없지만, 휴대전화에 리눅스 계열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모바일 플랫폼(안드로이드)을 내장시킬 계획이다. 구글이 주도하는 OHA가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통화하는 것을 무기로 애플에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둘 경우 한국 휴대전화 업체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야후가 모바일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Mobile Developer Platform」인 「Yahoo! Go 3.0」을 개발자에게 공개한바 있다.
LiMo Foundation은 미국 시간 2월 4일, 이 플랫폼의 최초 릴리스를 3월에 발표한다고 말했다. 또, 同 플랫폼의 발표에 앞서 개발자를 위한 API 세트를 공개했다.
LiMo의 경영진 디렉터인 Morgan Gillis씨는 1월 31일, “우리는 현재, 이 플랫폼을 업계 전체에 보급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자에게 이 플랫폼을 공개하여, LiMo 플랫폼을 시장에 팔기 위한 독자적인 플랜을 작성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Gillis씨는 말했다.
Gillis씨는 플랫폼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술은 同 단체 설립 멤버인 Motorola, NEC, NTT 도코모, 파나소닉, 삼성전자, Vodafone 등 6개사가 제조하는 휴대 전화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KTF도 지난 8월에 同 단체에 준회원으로 가입하여 범용 os 기반의 단말 플랫폼 연구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해 위피(wipi)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가 탑재된 리눅스 기반 휴대폰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어 놓은바 있다.
출처 : CNET, 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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