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주소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는 비영리 단체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ICANN)는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에 준거한 최초의 IP주소를 루트 서버에 추가했다. 이것으로 IPv4에서 IPv6로의 대규모 전환이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 또한, ICANN의 이번 조치는 IPv6로의 보다 광범위한 전환 개시를 의미한다.
ICANN은 미국 시간 2월 4일, 세계의 13개 루트 서버 중 6개 서버에 적절한 파일과 데이터베이스에 처음 IPv6주소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루트 서버에는 모든 톱 레벨 도메인 명의 마스터 리스트를 구성하는 데이터베이스가 들어가 있다. 기존의 이러한 루트 서버 네트워크는 IPv4 밖에 대응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IPv6의 유저는 IPv6을 IPv4와 함께 운용할 수밖에 없었다.
ICANN의 인터넷 서비스 및 접속 프로바이더 의장인 Tony Holmes씨는 ”IPv6은 우리 미래에서 필요 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리고 퍼블릭 인터넷의 성장, 안정성, 신뢰성을 실현하기 위해 루트 서버에서 IPv6의 서포트를 빠뜨릴 수 없다. ISP커뮤니티는 퍼블릭 인터넷 성장의 일환으로 이번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현재, 거의 모든 IP주소에 IPv4가 사용되고 있지만, IPv4 주소의 수는 약 40억 개가 한계이다. 향후, 인터넷 이용자나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가지는 기기의 수가 증가하면 IP주소가 부족하게 된다.
향후, 기업은 IPv6으로의 전환 개시를 서두르게 될 것이다. IPv6은 대기업에서 이미 이용되고 있다. 대기업에서는 많은 종업원이 세미 프라이빗 네트워크에 접속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ICANN의 조사 담당인 David Conrad씨는 IPv6 주소를 루트 서버에 추가함으로써 “IPv6 네트워크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접속성이 향상되어 전세계에서 상호 운용 가능한 인터넷의 성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 IPv6액세스 전환을 위한 플랜
영국의 「.uk」레지스트리를 운영하는 비영리 기업 Nominet의 IT담당 디렉터인 Jay Daley씨는 대규모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IPv6으로 이행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Daley씨는 “IPv6과 IPv4는 상호작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IPv6 클라이언트에서 IPv4 서버에 액세스할 수 없다. IPv6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IPv6과 IPv4 모두 액세스 가능하게 해야 하지만, 이를 실시하고 있는 사이트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OS와 대부분 기업용 기기는 “다행히” IPv6을 서포트하고 있지만, 저가의 기기나 어플리케이션은 아직 IPv6을 서포트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IT관리자들은 제공하고 있는 Web서비스를 IPv6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플랜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ㅇ 우리나라의 IPv6 전환 계획
우리나라 정부는 2013년까지 국내 모든 상용 통신망의 가입자망을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으로 전환키로 발표하였다. 이러한 전환은 기존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4의 주소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함은 물론 유비쿼터스 사회에 대비한 충분한 인터넷 주소자원 확보, 보안성과 이동성이 강화된 IPv6으로의 인터넷망 고도화, IPv6 기반의 인터넷 장비산업 활성화 촉진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방침이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국내 유선통신사의 통신망 교체에 드는 비용만 2조 6000억 원에 달하며, 주소체계 전환에 따른 수익성이 불투명하다고 한다.
참고자료 : CNET 2008/2/5, KISTI에 제공
ICANN은 미국 시간 2월 4일, 세계의 13개 루트 서버 중 6개 서버에 적절한 파일과 데이터베이스에 처음 IPv6주소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루트 서버에는 모든 톱 레벨 도메인 명의 마스터 리스트를 구성하는 데이터베이스가 들어가 있다. 기존의 이러한 루트 서버 네트워크는 IPv4 밖에 대응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IPv6의 유저는 IPv6을 IPv4와 함께 운용할 수밖에 없었다.
ICANN의 인터넷 서비스 및 접속 프로바이더 의장인 Tony Holmes씨는 ”IPv6은 우리 미래에서 필요 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리고 퍼블릭 인터넷의 성장, 안정성, 신뢰성을 실현하기 위해 루트 서버에서 IPv6의 서포트를 빠뜨릴 수 없다. ISP커뮤니티는 퍼블릭 인터넷 성장의 일환으로 이번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현재, 거의 모든 IP주소에 IPv4가 사용되고 있지만, IPv4 주소의 수는 약 40억 개가 한계이다. 향후, 인터넷 이용자나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가지는 기기의 수가 증가하면 IP주소가 부족하게 된다.
향후, 기업은 IPv6으로의 전환 개시를 서두르게 될 것이다. IPv6은 대기업에서 이미 이용되고 있다. 대기업에서는 많은 종업원이 세미 프라이빗 네트워크에 접속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ICANN의 조사 담당인 David Conrad씨는 IPv6 주소를 루트 서버에 추가함으로써 “IPv6 네트워크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접속성이 향상되어 전세계에서 상호 운용 가능한 인터넷의 성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 IPv6액세스 전환을 위한 플랜
영국의 「.uk」레지스트리를 운영하는 비영리 기업 Nominet의 IT담당 디렉터인 Jay Daley씨는 대규모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IPv6으로 이행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Daley씨는 “IPv6과 IPv4는 상호작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IPv6 클라이언트에서 IPv4 서버에 액세스할 수 없다. IPv6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IPv6과 IPv4 모두 액세스 가능하게 해야 하지만, 이를 실시하고 있는 사이트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OS와 대부분 기업용 기기는 “다행히” IPv6을 서포트하고 있지만, 저가의 기기나 어플리케이션은 아직 IPv6을 서포트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IT관리자들은 제공하고 있는 Web서비스를 IPv6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플랜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ㅇ 우리나라의 IPv6 전환 계획
우리나라 정부는 2013년까지 국내 모든 상용 통신망의 가입자망을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으로 전환키로 발표하였다. 이러한 전환은 기존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4의 주소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함은 물론 유비쿼터스 사회에 대비한 충분한 인터넷 주소자원 확보, 보안성과 이동성이 강화된 IPv6으로의 인터넷망 고도화, IPv6 기반의 인터넷 장비산업 활성화 촉진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방침이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국내 유선통신사의 통신망 교체에 드는 비용만 2조 6000억 원에 달하며, 주소체계 전환에 따른 수익성이 불투명하다고 한다.
참고자료 : CNET 2008/2/5, KISTI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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