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큐리티 시스템은 휴대 전화를 타깃으로 한 초기의 바이러스 공격에 잘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업계는 향후 보급될 Google의 「Android」와 같은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잠복되어 새로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2004년 이후, 휴대 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불필요한 통화로 고액의 이용료를 지불하게 하는 바이러스가 차례차례로 등장하여 시큐리티 기술 시장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어 잘 대처해 오고 있었다.

“Android는 완전하게 개방적인 플랫폼이 되어 폭넓게 보급될 경우, 현재(휴대 전화) 플랫폼의 왕자 「Symbian」의 경우보다 리스크는 더욱 커진다고 시큐리티 소프트웨어 기업 F-Secure의 Mikko Hypponen씨는 말한다.

또한, Apple이 2008년 2월부터 자사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서드 파티의 개발자에게 공개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도 지적되었다.

아울러, Gartner는 2005년 6월 발표한 조사 리포트에서 기업에서는 스마트 폰을 표적으로 한 바이러스는 2007년 말 이후 바이러스 대책 소프트웨어의 도움에도 기대할 수 없을 만큼의 사태를 발생시킨다고 경고한 바 있다[
GTB2005061169]. 또한, IDC 오스트레일리아의 와이어리스 & 모바일리티 책임연구인 Warren Chaisatien씨는 2008년 초까지는 대규모 감염이 없을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McAfee의 모바일 부문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인 Jan Volzke씨는 “Apple은 지금까지 시큐리티 문제를 매우 현명하게 처리해 왔다. 하지만, 문제는 발견될 것이고 Apple은 이를 수정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리서치 회사 Canalys에 의하면, 2007년 제4/4분기에 스마트폰 판매 대수의 약 65%가 영국의 Symbian OS를 탑재하고 있다.

Apple은 현재, 휴대 전화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7%의 쉐어를 차지하여 Symbian, Microsoft, Research In Motion(RIM)에 이어 업계 제4위이다.

휴대 전화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리스크는 비교적 작지만, 휴대 전화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초기에는 꽤 광범위하게 전세계에서 확인되었지만, Nokia를 시작으로 대기업 벤더가 릴리스하는 현재의 스마트 폰에서는 이러한 문제는 줄어들고 있다”고 F-Secure의 Hypponen씨는 말한다.

McAfee는 휴대 전화 유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바르셀로나에서 2월 11일부터 개최된 「Mobile World Congress」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유저 4명 중 3명이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의 안전성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모바일 기기에서 시큐리티 위험이나 서비스의 신뢰성에 대한 염려는 모바일 통신 관련 업자에게 있어서 중요한 과제이다. 시장이 성숙할수록 더욱 더 그러하다”고 McAfee의 모바일 솔루션즈 담당 Victor Kouznetsov씨는 말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시장이 성숙하고 통화료가 저렴해진 오늘날 매출 증가를 목표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에 더욱 힘을 쓰고 있다.

“소비자의 불안은 모바일 기기의 기능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고 있다”고 Kouznetsov씨는 말하면서, 이는 새로운 서비스에서 수입을 얻을 가능성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지적한다.

McAfee의 조사에 의하면, 직접 바이러스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거나, 감염된 사람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전체 모바일 유저의 7명 중 1명이라고 한다.

2004년 처음으로 휴대 전화를 타깃으로 한 바이러스가 출현한 이래, 발견된 바이러스, 웜 등의 종류는 395개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참고자료 : Japan CNET, 2008/2/14, KISTI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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