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의해 실시된 700MHz 주파수대의 경매에서 Verizon Wireless가 C블록으로 전美를 커버할 수 있는 면허를 낙찰받았다. 즉, Google이 아니라 Verizon이 FCC가 요건으로 정한 오픈 액세스를 룰에 의해 지배하게 된 것이다.

Google은 2007년 여름, FCC에 대해 700MHz 주파수대의 경매에서 오픈 액세스를 필수로 하는 몇 개의 룰을 포함하도록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FCC는 Google이 제안한 몇 가지 룰 중에서 하나 밖에 채용하지 않았다. 이는 낙찰자는 이 주파수대를 사용하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기기나 어플리케이션에 제한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이다.

Google은 약속대로 경매에서 이 주파수대에 입찰했다. 그러나 Google은 실제로 면허를 낙찰하려고 생각한 것이 아닌 것이다. 오히려 오픈 액세스 룰이 확실히 실시되도록 경매의 가격을 46억 달러 이상으로 밀어 올리고 싶었던 것뿐인 것 같다.

Google은 이번 경매에서 어떠한 면허에도 낙찰하지 않은 것 같다고 FCC 위원장인 Kevin Martin씨가 미국 시간 3월 19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고 Wall Street Journal이 전하고 있다.

Verizon이 C블록의 면허를 낙찰한 것은 놀랄 만한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어널리스트 등은 수주 전부터 예측하고 있었다. 이로써 Verizon은 새로운 오픈 디바이스 구상에 700MHz대를 더하게 된 것이다. Verizon은 11월 가입자가 스스로 선택한 휴대 전화 등의 무선기기를 네트워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Verizon은 3월 18일, 이 오픈 네트워크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의 사양과 인증 시험에 관한 정보를 발표했다.

Verizon은 지금까지 기기 메이커에 대해 Verizon의 네트워크로 사용되는 제품에 대하여 인증을 의무화하고 있다는 것은 완전한 「오픈」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인증 프로세스는 간소화되어 기기 메이커는 수개월이 아니라 수주 안에 인증을 통과할 수 있다고 한다.

Verizon은 700MHz대의 다른 면허에도 낙찰했다. 同사는 중소 규모의 지역 면허인 A블록의 최대 낙찰자이다. 또 경매에 붙여진 최소 규모의 지역 면허인 B블록에서도 77 면허를 낙찰했다.

위성 TV 회사인 EchoStar Communications도 대부분의 전美를 무선으로 커버할 수 있는 충분한 주파수대를 획득했다. EchoStar와 DirecTV Group은 2006년 Advanced Wireless Service(AWS)의 경매에서 탈락한 이력이 있다. AT&T도 경매에 붙여진 최소 규모의 지역 면허를 다수 낙찰했다고 한다.

현재 아날로그 TV 방송으로 사용되고 있는 700MHz대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의해 1월부터 경매에 붙여졌으며[
GTB2008010661],  2009년 2월까지 텔레비전 방송이 디지털로 이행될 때 반환되는 주파수대를 판매하는 이번 경매는 18일에 종료되어 지금까지 최고 낙찰가는 196억 달러이다[GTB2008030513].

참고자료 : NEWS.com, 2008/3/20, 2008/3/18, KISTI에 제공

ㅁ 700MHz 주파수 낙찰받은 사업자들 세부 이용 계획 발표 (KISTI, 2008/4/6)

ㅇ FCC 700MHz 경매의 승자들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AT&T, 그리고 퀄컴이 낙찰받은 주파수 대역의 활용 계획을 발표

ㅇ 퀄컴 :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 확장
  - 퀄컴은 E 블록에서 보스턴, LA, 뉴욕, 필라델피아 지역의 주파수 대역을 포함하는 6MHz 8개 대역의 주파수를 낙찰(낙찰가로 5546만 달러)
  - FLO TV 서비스(모바일 장치에 비디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위해 사용할 예정
  - 퀄컴은 지금까지 약 68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FLO TV를 제공 중이고, 새롭게 낙찰받은 대역을 통해 약 130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ㅇ 버라이존 : LTE 통신망 보급
  - 거의 전국적으로 사용가능한 22Mhz C 블록(알래스카의 C블록 제외)과 함께 산업 시장용으로 102개의 주파수 대역을 낙찰(약 94억 달러)
  - LTE(Long Term Evolution) 표준을 이용하는 무선 데이터 통신망을 설치하기 위해 낙찰대역을 사용할 계획
  - 버라이존은 2007년 11월 LTE 기반 통신망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고, 2010에 700MHz 대역에서 LTE 통신망을 상용화할 계획
  - 22MHz C 블록은 무선 전화부터 의료 기기,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사용자 기기들을 연결하기에 아주 좋은 속도와 성능을 제공할 것임
 
ㅇ AT&T의 주파수 활용 계획
  - 12 MHz B 블록에서 227개의 라이선스에 대한 비용으로 약 66억 달러를 지불할 계획
  - 2008년 초 Aloha Partners LP로부터 구입한 700MHz 주파수 대역과 이번 낙찰 받은 대역을 이용하여, AT&T는 고품질과 고신뢰성을 가진 무선 광대역 데이터 및 음성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
  - 새로운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면, AT&T는 미국 내 상위 200개 시장 지역에 통신망을 보급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인구의 약 87%가 거주하는 지역을 포함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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