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iPhone이 인기를 끌면서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터치스크린은 이미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 위주의 현 입력 인터페이스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주시의 대상이었으나, iPhone의 대중적인 확산으로 상업화 가능성이 확인된 까닭이다. 
Source : unwired view.com
마이크로소프트도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7을 소개하면서 터치스크린 방식이 도입될 것임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마이크로소프트의 “터치 윈도우”). 이 운영체제는 윈도우 비스타 다음 버전으로 2010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키보드와 마우스 위주의 비스타 인터페이스와는 달리 손가락으로 사진 축소/확대, 지도 찾기, 그림 그리기, 피아노 연주와 같은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빌 게이츠는 음성, 비전, 잉크 인터페이스와 함께 터치 인터페이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직접 밝히고 시연 영상도 공개했다(터치 윈도우 시연 영상). 시연 장면에 따르면 터치 인터페이스의 사용법은 무척 직관적이다[GTB2008060015].
이에 더하여, Apple은 미래 사업 전략의 중심을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의 개량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다.
Unwired View는 iPhone에 이용되고 있는 멀티 터치 입력에서 음성인식과 얼굴 인식 기술까지 추가하는 유저 인터페이스 시스템의 아이디어가 포함된 특허를 Apple이 출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Apple의 멀티 터치 관련 특허와 관련하여 출원 특허의 발명자에는 2005년 Apple이 매수한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 기업인 Fingerworks의 기술 개발의 중심적 존재인 Wayne Westerman씨와 John Elias씨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同 특허의 아이디어는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iPhone의 멀티 터치 콘셉트이며, 음성인식이나 얼굴 인식 같은 다른 수단에 의한 입력 방식의 결합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시스템에는 다수의 입력 수단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각각의 입력 수단은 서로 연결되어 동작하는 것이 아닌 전형적인 독립된 동작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다수의 입력 수단이 있어도 각각 동작하기 때문에 시너지(synergy)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서로 함께 동작할 것이 없고, 입력 익스피리언스(experience)의 개선이라고 하는 공통의 목적 아래에서 동작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여기서 Apple은 이번 특허 기술에 의해, 보다 효율적으로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다수의 입력 폼을 결합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손가락으로 오브젝트를 선택하여 음성으로 컴퓨터에 명령하여 오브젝트의 색을 파랑으로 변경하고, 스크린의 원하는 곳에 시선을 옮기는 것으로 오브젝트를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출처 : CNET NEWS, 20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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