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 업계와 총무성이 최대 과제로 추진하는 “일장기 기술”의 국제 표준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면에서 국제 경쟁력의 침체가 눈에 띄는 일본의 통신 관련 업계가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면 일본 기술의 국제 표준화가 불가결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4세대 휴대 전화(4G) 규격을 시작으로 한 차세대 통신규격을 중심으로 외국 정부, 업계, 국제 표준화 기구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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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추진 단체 설립

  ≪차세대 이동통신

일본에서 국제표준화를 위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4G는 매초 1기가바이트의 초고속 통신을 실현하는 규격으로 국제 전기통신 연합(ITU)은 2009년 2~10월에 기술 제안을 모집하여 2011년에 규격화를 끝낼 방침이라고 한다.

기술 개발에서 NTT 도코모가 세계적으로 선행하고 있다고 여겨지지만, 실제로 국제표준규격에 얼마나 포함시킬 수 있을지가 초점이다. 이 때문에 이번 봄에 도쿄에서 일•중•한국의 정부/산업계가 모인 국제 회의를 연 것을 시작으로 가을부터는 일본 통신 업계와 총무성이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일본 측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본격적인 로비 활동을 한다고 한다.

IPTV

다음으로 기회가 높은 것은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이용한 영상 전달 기술 IPTV이다. 2008년 4월 NTT, KDDI, 소프트뱅크 BB 등 통신 회사, 소니, 샤프, 히타치 제작소 등 텔레비전 메이커, NHK와 민방 각국이 통일화된 표준을 목표로 하여 추진 단체를 설립하였다. 또한, 국제 표준화를 위한 목표로 정부와 공동으로 ITU 활동을 한다고 한다.

CO2 삭감 효과

일본에서는 IT 활용에 의한 이산화탄소(CO2) 삭감 기술도 세계에 영향력을 강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나 신문•서적의 전자화, 재택근무나 TV 회의 등이 보급되면, 일본 내에서 2012년의 CO2 배출량은 1990년 대비로 6,800만 톤 삭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 온난화 방지는 국제 정세의 주요 테마이다. ITU에서도 향후, 일본의 총무성이 제안한 것을 받아, 생산이나 물류 현장에 IT도입을 촉진하여 CO2 배출량 삭감을 목표로 하는 전문 부회의 논의가 시작된다.

RFID

휴대 전화에 비접촉 IC카드 기술 “페리카”를 탑재하여 전자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싸이 비듬-타이(i모드 FeliCa)”는 일본의 휴대 전화 이용자에게는 당연한 기능이지만, 보급은 일본에만 되어 있다. 해외에서 페리카 단독으로 적용 사례는 증가하고 있지만, 휴대폰 탑재는 실현되지 않고 있다. 싸이 비듬-타이의 도입이 진행되면 일본 메이커제의 휴대 단말이나 부품의 판로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NTT 도코모의 싸이 비듬-타이(i모드 FeliCa)는 2004년 7월에 등장한 서비스로, 2008년 7월 9 일 시점 3,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한다. 휴대 전화 본체의 비접촉 IC칩(FeliCa 칩)을 이용하는 것으로, 전자화폐나 크레디트 카드, 회원증 등의 기능을 휴대 전화로 이용할 수 있다. 그 후, au나 소프트뱅크에서도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활용되는 FM다중방송 시스템 「VICS」, 재난 방재 무선 시스템, 차세대 PHS 등도 국제화를 노릴 수 있는 일본의 독자 기술로 우수한 분야이다.

총무성은 이러한 기술을 “전략적 무선 시스템”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9월에 국제화를 도모하는 정부/산업계의 추진 체제를 구축한다고 한다. 아울러, 액션 플랜의 구축과 미션(방문단) 파견 등에 나선다고 한다.

또한 이미 국제화를 위한 움직임도 있는데, 전기 통신 분야 업계 단체 등이 8월에 기술개발 센터를 설립한 것이다. 이번 가을에는 ITU 등 국제 표준화 기구에 일본의 기술을 알리기 위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원에 정부 고관을 파견하여 특별 강좌를 개강한다.

일본의 차세대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보급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제3세대 휴대폰(3G)에서도 “표준 규격” 이름 아래에 다수의 규격이 존재하고 있다. 차세대 기술의 국제 표준에서도 시장에 침투하려면 수년에서 10 수년을 필요로 한다. 일본의 기업이 미래를 위한 생명이 길고 끈 질긴 대응을 계속하는 것이 과제가 될 것이다.

일본 ICT 표준화_지재 센터

출처 : Japan CNET, 20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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