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Linux 디스트리뷰션 “Ubuntu” 프로젝트 팀이 2009년 4월 릴리스 예정인 “Ubuntu 9.04”에 대한 상세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 코드명은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형용사와 동물의 이름이 합쳐진 “Jaunty Jackalope(경쾌한 뿔 토끼”라고 명명해졌다. 이는 6.06 Dapper Drake(멋드러진 청둥오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안정버전인 8.04는 Hardy Heron(든든한 왜가리)이고 이제 곧 나올 8.10은 Intrepid Ibex(거친 뿔사슴)이다.

* 우분투(Ubuntu)는 데스크톱에서 리눅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리눅스 배포판이다. 데비안 GNU/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백만장자인 마크 셔틀워스(Mark Shuttleworth)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우분투라는 이름은 줄루어로 ‘공동체 의식에 바탕을 둔 인간애(humanity towards others)’를 뜻한다(위키피디아).

이 발표에 앞서, Ubuntu는 미국 시간 9월 5일, “Ubuntu 8.10”(개발 코드명 : Intrepid Ibex)의 제5 알파판의 다운로드 제공을 시작하였다. 8.10의 정식 릴리스는 2008년 10월말 예정이라고 한다.

마크 셔틀워스(Mark Shuttleworth)씨는 9월 9일 오전, 개발자 앞으로 보낸 메일에서 ”Ubuntu 8.10의 릴리스가 가까워졌으므로 이제 미래 계획을 세워야 할 시기다. (Jaunty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4월 사이에 우리가 집중적으로 투자해야하는 대상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Ubuntu 9.04 개발에서는 기동 시간을 단축하여 급증하는 웹 베이스의 소프트웨어와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의 경계가 없도록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소프트웨어 기술인 RIA(Rich Internet Applications)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RIA는 정적이고 불편한 웹 브라우저 환경을 데스크톱 환경처럼 응답 속도가 빠르고, 사용하기 편한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을 말한다. 현재 RIA라는 용어는 자바 애플릿(Java Applet),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 플래시(Flash), 실버라이트(Silverlight) 등 기존 웹의 한계에 도전하고자 나온 여러 기술을 통칭하고 있다(레인보우님 블로그).

따라서, “Jackalope(뿔 토끼)는 매우 발이 빨라서 잡기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고, 번개가 칠 때 밖에 교미하지 않는다고 한다. 눈 깜박일 정도의 속도로 Ubuntu를 기동시키거나 재기동할 수 있도록 도전해야 한다”라고 셔틀워스 씨는 메일에 쓰고 있다.

웹 어플리케이션과의 통합에 대해서 셔틀워스 씨는 다음과 같이 썼다. ”Jackalope은 사슴인가 아니면 토끼인가? 마찬가지로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인지 웹을 심리스하게 통합한 웹 어플리케이션인지 모르도록 구현해야 할 것이다. 또한 Jaunty(경쾌)의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연구하자”라고 썼다.

또한, 9.04의 릴리스에서는 개발자가 同소프트웨어에 임하기 쉽도록 Ubuntu의 코드 레포지터리(repository) 전체를 同 프로젝트의 컨트롤 시스템 “Bazaar(bzr)”에 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발자의 모든 것은 어떠한 Ubuntu 패키지에서도 단일 Bazaar(bzr) 커멘드로 발전시켜 공개할 수 있게 된다. 아마, 각자의 패키지 아카이브(archive)안에 있는 이러한 패키지의 빌드마저 공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셔틀워스씨는 썼다.

셔틀워스 씨에 의하면, Ubuntu 프로젝트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Google 본사에서 개최되는 “Ubuntu Developer Summit”에서 9.04의 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 CNET, 2008/9/9

이 글의 관련글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 View

트랙백 주소 :: http://www.utrend.org/trackback/345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