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개최중인 디지털 가전 전시회 “CEATEC JAPAN 2008”에서 휴대 전화 관련 신기술이 많이 전시되고 있다. 기존의 3개 전시를 통합하여 “CEATEC JAPAN”이라는 명칭으로, 일본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7월에 개최되는 WIRELESS JAPAN과 대등하게 얼마 안되는 IT 및 통신 관련 이벤트로 정착하고 있다. 다루어지는 제품군은 AV기기, 통신 기기, PC, 부품 등이며, 향후 업계의 동향을 보는 의미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시회이기도 하다. 이 전시를 통해 휴대 전화의 미래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가장 높은 주목을 끈 것이 NTT도코모의 부스이다. 同사는 금년 5월에 발표된 906i/706i시리즈가 모두 발매되었기 때문에, 눈에 띄는 신제품은 없었지만, 콘셉 모델 전시는 인기를 끌었다.

우선, 부스내에서 가장 주목을 끌고 있었던 것이 “세퍼레이트 휴대폰”이다. 꺾거나 접을 수 있는 단말로, 디스플레이부와 버튼부를 필요에 따라 떼어내거나 붙이거나 할 수 있는 후지쯔제의 콘셉 단말이다. 두 유닛 사이는 Bluetooth에 의해 접속되며, 물리적으로는 내장된 자석으로 붙일 수 있다. 또, 물리적으로 접속할 방향을 변경할 수 있어, 버튼 배열을 숫자 패드 배열에서 QWERTY배열로 전환할 수 있다.

시연 동영상 주소 : http://japan.cnet.com/video/story/0,2000056064,20356047,00.htm (새 창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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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세퍼레이트 휴대폰

세퍼레이트 휴대폰과 같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프로젝터 휴대폰”이다. 단말의 버튼부 측에 소형 프로젝터를 내장한 것으로, 단말의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를 스크린에 비출 수 있는 것이다. 단말에 표시된 정보를 외부로 출력하는 기능은 이미 이어폰 마이크 단자 등을 이용하여 AV출력 기능이 일부 단말에 탑재 되었지만, AV입력 단자가 있는 텔레비전이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였다. 이에 반해, 프로젝터 휴대폰은 실제 프로젝터와 같이 벽 등에 비출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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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프로젝터 휴대폰

다음으로, “CEATEC JAPAN 2008” 개최 직전 9월24일에 발표된 “인텔리전트 키 탑재 휴대폰”이다. 닛산 자동차, NTT도코모, 샤프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닛산 자동차의 인텔리전트 키의 기능을 휴대폰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닛산 자동차를 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는 바와 같이 닛산 자동차는 많은 인텔리전트 키로 도어록 개폐 외에 인텔리전트 키를 가지고 자동차에 탑승하면 키를 꼽지 않아도 엔진을 걸 수 있다. 또한, Bluetooth를 사용하여 휴대 전화에 있는 음악을 차량 스피커로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모든 기능을 휴대폰으로 옮긴 것이 이번에 공개된 것이다. 이번 공개된 단말은 SH906i를 기본으로 하였지만, 안테나 간섭이 있기 때문에 GPS기능을 제외하였다고 한다.

NTT도코모 전시에서는 “고선명•고화질 영상 확대 기술”이 전시되고 있었다. 저해상도의 영상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표시해도 일그러짐이나 깜박거림, 희미해짐 등이 억제된다고 한다. 디지털 화상 처리 전문 기술 기업인 모르포와 공동 개발한 기술이다. 예를 들어, 현재의 원세그는 QVGA사이즈로 방송되고 있지만, 단말의 디스플레이는 VGA사이즈로 증가하여 확대 표시하게 되어 있어 영상이 좋지는 않았다. 이를 조금이라도 고화질 표시로 하려는 기술이다.

KDDI 부스에서는 1Gbps의 통신이 가능한 적외선 통신기술이 선보였다. 예를 들면 100M의 동영상 콘텐츠도 0.8초에 보낼 수 있다. KDDI 부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또한, “실공간 투시 휴대폰”이라는 휴대폰이 저시되고 있는데, 이는 실제 6축센서를 사용하여 단말의 방향이나 기울기를 검지하여 단말의 위치와 자세를 기초로 3차원(3D) 지도 데이터로 바꾼다고 한다. 또, GPS, 가속도 센서, 마이크 등을 이용하여 유저가 어떠한 수단으로 이동중인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2D의 영상을 3D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전시하고 있었다. 좌우 각각의 영상을 다시 만들어 표시하는 것으로 특수한 안경없이 영상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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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실공간 투시 휴대폰

또한, KDDI부스에서는 원세그 기술을 이용하여 한정된 지역에 방송 프로그램을 전달할 수 있는 “에리리어 원세그”의 실험을 하고 있었다. KDDI는 부스내 에서만 수신할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을 방영하여 실험하고 있었다.

이번 전시에서 휴대폰 단말이나 서비스 전시만이 아닌, “휴대폰을 사용하고, 00을 한다”, “휴대폰에 □□를 조합하여 사용한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많은 것 같다. 이렇게 휴대폰과 다른 기기를 연동시키는 전시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즉, 단말만이 주역이 아니고, 다른 제품과 제휴하는 제품이 많아진 것이다.

출처 : Impress Japan, 2008/10/3, Japan CNET, 2008/10/03
         KISTI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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