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휴대 전화에서는 메일, 음악 재생, 디지털 카메라 기능 등 다기능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더하여 휴대 전화의 새로운 전개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일본의 휴대 전화 및 PHS 가입수는 1억 1,040만 명(2008년 12월 말)에 이르렀다. 이 중 휴대 전화에서 제3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IMT-2000)의 비율은 90.8%로 제2세대로부터의 이행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휴대 전화는 아날로그 방식라는 제1세대, 디지털화한 제2세대(2G), 발전시킨 제3세대(3G)라는 형태로 발전해 왔다. 2G로는 일본에서 PDC로 불리는 방식이 주류가 되었으며, 해외에서는 GSM 방식이 주류이다. 일본은 세계에 앞서 3G를 보급하여 도코모의 FOMA나 소프트뱅크의 3G의 W-CDMA방식, au의 CDMA2000방식을 채용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3G방식을 한층 더 발전시킨 3.5G의 규격이 잇달아 상용화되고 있다. 한편, 미래의 차세대 통신기술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3G의 후속인 4G의 표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3G의 확장판의 표준은 어느 정도 정해지고 있다.

일본 내 휴대 전화에 대해서는 NTT도코모와 소프트뱅크는 W-CDMA 방식, au(KDDI)가 CDMA2000 방식을 채용하여 제3세대(3G) 휴대 전화 서비스가 보급되어 있다. 최근에는 3G를 발전시킨3.5G 서비스 사업 전개도 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3.9G는 3.5G를 한층 더 진행한 것으로, 총무성은 “100Mbps 이상의 무선 브로드밴드를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3.9G의 통신 방식으로는 W-CDMA에서 발전한 “LTE”와 CDMA2000 진영의 “UMB” 등 2개가 후보로 여겨졌지만, CDMA2000계를 채용해 온 KDDI는 작년에 차세대 통신 방식으로 W-CDMA계의 LTE를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총무성은 2009년 1월 23일, “3.9G 이동통신 시스템 도입을 위한 특정 기지국의 개설에 관한 지침안 등”을 발표한 바 있다. LTE 등 3.9G 통신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1.5GHz대와 1.7GHz 대의 주파수의 10MHz 혹은 15MHz를 최대 4개 사업자에게 할당한다는 방침을 보인 것이다.

3.9G로의 유연한 이행을 재촉하기 위해 3G와 3.5G시스템 사용도 인정하고 있다. 다만, 1.5GHz대의 15MHz 폭은 2014년 3월 말까지, 업무용 무선 등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MCA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에리어는 2014년 4월부터 전국에서 전개될 것이다.

3.9G는 800MHz대, 1.5GHz대, 1.7GHz대, 2GHz대로 상정되고 있으며, 아이피모바일의 파산에 의해 비어 있는 2GHz대에 대해서는 새롭게 5개 통신 방식이 인정되어 모바일 WiMAX, IEEE802.20, 625k-MC, 차세대 PHS, UMB-TDD, LTE-TDD, TD-CDMA/TD-SCDMA 등 7개 방식이 대상이 된다. 1.5GHz/1.7GHz대와 같이 인정으로부터 5년 이내에 커버율 50%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 발표에 따라, 캐리어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2009년 2월 16일, LTE 실험 기지국 면허를 취득했고, LTE 등 대표되는 3.9G의 통신기술이 도입되어 데이터 통신 속도가 100Mbps를 넘었다고 한다.

● LTE 란?
LTE는 Long Term Evolution의 약칭으로, 2010년부터 전세계 서비스가 전망되는 휴대 전화의 통신규격이다. 표준화 단체 3GPP가 3GPP Release.8 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보급되어 있는 W-CDMA, CDMA2000과 같은 3G 휴대전화와 미래에 등장하는 4G 휴대전화 사이에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LTE는 3.9G 휴대 전화라고도 불리고 있다.

● LTE 의 장점
LTE의 최대의 매력은 휴대 전화로도 초고속 브로드밴드(FTTH)의 통신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가정이나 오피스 등 옥내에서 고정 회선에서만 얻을 수 있던 고속 인터넷이 옥외에서도 가능해져, 온라인 게임이나 동영상 재생 등이 기존 휴대전화보다 부드럽게 표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LTE 의 기술
LTE는 통신 데이터 다운로드와 업로드에서 각기 다른 접속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다운로드는 OFDMA로 100Mbps 이상, 업로드는 SC-FDMA로 50Mbps 이상의 통신 속도를 조건으로 사양 책정이 진행되고 있다(모두 20MHz 폭).

* OFDMA :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직교 주파수 분할 다원 접속)
* SC-FDMA:Single Carrier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싱글 캐리어 주파수 분할 다원 접속)

음성 통신은 VoIP를 지원하며, LTE 는 기본적으로 3G와 같은 주파수대역을 사용하고 있어, 대역폭은 1.4/3/5/10/15/20MHz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 외에 전송 지연 기술이나, 통신 상태에서 지연을 저감하는 기술도 포함되어 있어 기대되고 있다.


[표-1] LTE에 사용되는 기술
 

● 단말의 다용도 사용 가능
LTE는 통신 속도 이외의 장점도 있다. 현재, 도코모와 소프트뱅크 모바일, 이모바일 등 3개 회사는 W-CDMA, au만이 CDMA2000을 채용하고 있다. 각 캐리어는 다른 캐리어의 단말을 사용할 수 없게 SIM 락이 걸려 있지만, SIM 락이 무료화되면 동일 규격의 캐리어끼리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지, 통신규격이 다른 au 단말만은 다른 캐리어의 SIM 및 단말을 이용할 수 없다. 단말 규격이 LTE로 통일되면, SIM 락의 무료화는 진행하기 쉬워 휴대 전화와 캐리어간의 속박도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 LTE 의 현재와 경쟁
도코모, 소프트뱅크, KDDI 등이 이 모바일을 도입할 예정으로 빠르면 2010년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각 캐리어는 본격 도입을 위해 옥외 실험을 위한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다.

이런 LTE 에도 강력한 라이벌이 있다. UQ 커뮤니케이션은 2.5GHz 대를 사용한 고속 통신 「모바일 WiMAX」를 2009년 2월 26일부터 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윌 컴도 「차세대 PHS」를 투입할 예정이어서, 모바일 통신에서 치열한 유저 획득 경쟁에 들어가고 있다.

출처 : Japan Internet, 2009/2/20, 일본 총무성 2009/1/23

이 글의 관련글
2009/02/23 00:21 2009/02/23 00:21

트랙백 주소 :: http://www.utrend.org/trackback/375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