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도쿄 아키바 플라자에서 과학기술 융합 정책의 차세대 로봇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으며, 여기에서 일본 정부 각 부처의 차세대 로봇 연구 개발 정책을 발표하였다.
1. 내각부
우선 종합 과학기술회의 사무국 호리 토시오씨가 내각부의 정책에 대하여 소개했다. 지금은 2010년까지 제3기 과학기술 기본계획의 중간까지 끝난 단계에 해당한다. 로봇은 제3기 과학기술 기본 계획, 이노베이션(innovation)25에서 각각 추진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각 성에서 개발되어 온 기술을 융합하는 것이 이 정책의 목적이다.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과학기술 융합 정책군에는 전부 14개 정책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차세대 로봇이다. 기초부터 응용까지 서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통 플랫폼 기술”을 확립하는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2. 경제 산업성
경제 산업성 제조산업국 산업기계과 과장 코레나가 모토이 이츠키씨는 로봇 기술개발 배경에 대해 중장기적으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이에 따른 지역간 격차의 확대, 국제 경쟁력의 감소 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노동력 보충, 생활의 질 향상, 제조업 활용에서 로봇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실용화가 과제가 되고 있다.
코레나가씨는 경제산업성의 기술개발 로드맵 “차세대 로봇 제휴군”에서 3살의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행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재활 훈련 지원, 자립 동작 지원, 보안 동작 지원을 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인간 지원형 로봇 실용화 기반기술 개발 프로젝트”, 화상인식, 음성인식, 운동 제어용 디바이스 등 3개 파트를 개발하는 “차세대 로봇 공통 기반 개발 프로젝트”, 7개 테마를 설정해 추출평가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전략적 첨단 로봇 요소 기술개발 프로젝트”이다.
향후의 정책에 대해서는,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대로 돌입한다. 생활 지원 로봇의 요구가 높아지지만, 사람과의 접점이 많아지기 때문에 안전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인 안전 기술이 미정비되었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리스크가 높아 실용화가 어렵다. 한편 해외는 사용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생각으로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생활 지원 로봇의 실용화 프로젝트를 2009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진흥이라고 하는 관점에서는 연 1회의 “올해 로봇” 대상, “차세대 로봇 안전성 확보 가이드라인”의 제정, “로봇 비즈니스 추진 협의회”의 지원 등을 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림 1] 인간 지원형 로봇 실용화 프로젝트

3. 총무성
총무성 정보통신 국제전략국 기술 정책과 실장 모리타카씨는 네트워크 로봇에 대한 전략을 말했다. 로봇을 어디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휴먼 인터페이스로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로봇에게 통신 기능을 적용한 것만이 아닌, 환경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네트워크 로봇 인터페이스 사양은 3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네트워크 로봇 포럼은 사단법인 일본 로봇 공업회와 제휴하여 로봇용 위치 정보기술 표준을 OMG에 제안할 계획이다.
또 네트워크 로봇 기술은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UNS) 연구 개발 전략 프로그램 2”의 혁신 기술의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총무성은 2010년부터 “고령자•장애자를 위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로봇 기술의 연구 개발”을 시작한다. 여기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로봇 플랫폼을 서비스 레벨까지 생각하고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위탁 연구기관은 국제 표준화도 포함하는 것이 의무화된다고 한다.
소방•방재 로봇 연구 개발에 대해서는 총무성 소방청 소방연구센터 연구원 아마노 큐우토쿠 씨가 발표하였다. 소방 로봇은 현재 “FRIGO”라는 로봇을 만들어 3년 전에 상품화하였으며, 유독 가스가 발생한 상황에서 활용 등을 연구하고 있다. 1월 20일에는 “소방 방재 로봇 기술 네트워크”를 발족하였다.
4. 문부 과학성
문부 과학성 연구진흥국 기초기반연구과 과장 오오타케씨는 문부과학성의 정책 성과 소개로서 이화학연구소 시•청•촉•후각을 가진 로봇 “RI-MAN”, CREST의 “인조인간을 위한 실시간 분산 정보처리”의 연구, ERATO의 “아사다공장지능 시스템 프로젝트”, 글로벌 COE의 “사이버 : 사람•기계•정보계의 융합 복합”, 와세다 대학의 “글로벌 로봇 학습생활”을 소개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JST의 로봇 관련 학습의 지원, 슈퍼 전문 고등학교 등을 예로 들었다. 또 2005년까지 진행된 “대도시 대지진 경감 특별 프로젝트” 외, 우주 정거장의 일본 모듈 “희망” 로봇 암(ARM), JAMSTEC의 잠항탐사기 등을 어필했다. 로봇의 활용은 여러 가지 생각할 수 있어 지능 개발 등 기초 부분을 문부과학성에서 추진하는 것과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 농림 수산성
농림 수산성 생산국 농업생산지원과 과장 츠요시씨는 우선 농업 전체, 농업기계의 현황을 설명했다. 농업 취업인구는 크게 침체되어 고령화되고 있다. 농업의 젊은 세대의 사고가 증가하는 것에서 안전이 중요한 과제라고 한다. 자원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에게는 에너지 절약도 필요하다.
현재의 농업 로봇은 자율 주행형이지만, 미래는 로봇을 자립 주행시키는 것이 아니라 작물 쪽이 벨트 컨베이어와 같이 움직이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또, 수확 예측에 의한 콤바인의 효율적 운용을 할 수 있는 수확의 자동 시스템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니가타나 미야기의 일부에서 실험 중이다. 향후에는 IT 농법과 로봇 기술을 융합하는 것으로, 보다 상품 가치가 높은 농업 시스템 실현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그림 3] IT를 활용한 벼농사
6.국토교통성
국토교통성의 로봇 기술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독립 행정법인 토목연구소 기술추진본부 첨단기술팀 연구원 야마모토 히로시씨와 독립 행정법인 항만공항기술연구소 연구관 히라바야시씨가 발표했다. 현재의 토목 기계는 GPS나 레이저 거리계를 사용해 상당한 작업을 지령대로 할 수 있다. 야마모토씨는 “IT 시공 시스템”이나 “정보화 시공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하였다. 2010년까지 건설기계의 자동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실험 내의 흙이 아닌 다양한 토질 조건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항만공항기술연구소의 히라바야시씨는 수중에서 원격 조정하는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항만 시설은 대부분 해면 하에 건설된다. 현재는 인력에 의지하고 있는 작업을 조금이라도 기계화하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들이다. 위치•방위•수심 데이터를 사용하여 3차원 데이터를 작성하고 조종자에게 직감적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대상물과 위치는 CG로 표시되어 원격 조작이 쉬워지고 있다.
참고자료 : Impress, 2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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