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웹트래픽을 기준으로 사회적 네트워킹(Social Network) 사이트 분야에서 마이스페이스 사이트는 1위 자리를 달리고 있고, 이와 더불어 소규모 사이트의 움직임이 현재 주목되고 있다. Hitwise라는 명칭의 서베이 기관은 올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0여 개 주요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의 방문자 수가 약 11.5%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서베이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마이스페이스 사이트는 여전히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 분야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소규모 사이트들의 방문자수도 증가하고 있었다. 마이스페이스 사이트의 방문자수는 사회적 네크워킹 사이트 전체 방문자수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트래픽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트들의 광고수익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용어가 새로 등장하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자들 중 48퍼센트가 향후 사회적 마케팅을 자사의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관련조사기관에 따르면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한 광고행위는 2007년 약 8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2010년에는 2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소셜 네트워크의 관심과 트래픽 증가에 대해 관심을 보여온 Yahoo는 미국 시간 5월 10일, 경제학과 사회학을 전문으로 하는 2명의 과학자를 야후의 온라인 마켓 및 소셜 네트워크의 총괄자로 고용한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로 비즈니스, 경제,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R. Preston McAfee씨는 Yahoo의 미시경제 연구 그룹을 인솔하는 부사장 겸 연구 리더로 취임한다. McAfee씨는 퍼듀 대학에서 경제학 및 수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Yahoo의 오피스에서 근무한다.

 콜롬비아대 사회학 교수로 같은 대학의 Collective Dynamics Group의 디렉터를 맡고 있던 Duncan Watts씨는 Yahoo에서 소셜 네트워크나 협력형 문제 해결을 포함한 인간 사회 동향에 관한 연구를 인솔할 예정이다. Watts씨는 “Six Degrees: The Science of a Connected Age”의 저자이기도 하다. Watts씨는 뉴사우스웰스 대학에서 물리학 학사 학위, 코넬대학에서 이론 및 응용 기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Yahoo의 뉴욕 시티에 있는 오피스를 거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Yahoo의 연구 부서에서 컴퓨터 과학 이외의 분야는 소셜 네트워크와 마켓의 2개만 있으며, 이는 Yahoo의 주요한 분야로 성장의 가능성을 가졌다고 한다. 이러한 고용은 Yahoo가 최근 온라인 광고 옥션 Right Media를 매수한다고 발표했던 바로 직후이다. 또 구인 사이트 “HotJobs”나 마켓플레이스 “Yahoo Personals”를 소유하고 있다. Yahoo는 “Flickr”이나 “Yahoo Answers”등 인기 높은 사이트도 소유하고 있어 웹에서 최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Yahoo는 “학술 레벨의 경제학자등이 구성된 Bell Labs 이래의 최대 규모 그룹을 기업 환경내에 집결시켰다”라고 McAfee씨는 말했다. “우리는 즉시 제품으로 연결되는 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시장의 미래에 임하고 있다. (인터넷은) 실세계에 있어 시장 설계를 적용해야 할 차세대의 영역이다”라고 McAfee씨는 말했다.

한편 Watts씨는 “소셜 네트워크나 커뮤니티가 시간과 함께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사람들은 어떻게 서로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지, 사람들은 어떻게 유익한 것을 찾아내는지를 이해하는 것” 등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com.com/2100-1030_3-61827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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